조선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 - 조선의 전쟁
조선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 - 조선의 전쟁
: 조선의 대마도 정벌은 1차 1396년(태조 5년)과 23년 뒤인 2차 1419년(세종 1년)에 2차례에 걸쳐 단행되었다.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의 배경
: 태조는 조선에 귀화한 "향화왜인(向化倭人)"과 왜국 사절의 내왕을 환영하면서도 왜구에 대한 방어를 엄중히 하였다
이에 조선 초에는 왜국의 사절, 향화왜인 그리고 왜국상인인 흥리왜인(興利倭人)의 내왕이 빈번해지는 것과 더불어 1393년~1397년까지 8년여간 왜구의 침입도 53회나 빈번히 발생하였다.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의 발단
: 1396년 한해 동안만 11차례 넘게 왜구가 침입하는 것에 이르자 이에 강력한 응징책이 필요하였다
- 1396년 8월 경상도에 120척 규모의 왜구가 침입하였다.
- 같은 달, 왜구가 동래, 기장, 동평성을 함착시키고 병선 16척을 탈취, 수군만호를 살해하였다.
- 같은 달, 왜구가 통양포, 영해성을 침략하였다.
- 1396년 11월, 5회에 걸쳐 재침입하였다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의 준비
: 1396년 12월, 태조가 5도의 병선을 모아 이키도와 대마도를 정벌하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지휘관을 임명하였다.
- 우정승 김사형(金士衡), 5도병마도통처치사(五道兵馬都統處置使)에 임명.
- 남재(南在), 도병마사에 임명
- 신극공(辛克恭) 병마사에 임명
- 이무(李茂) 도체찰사(都體察使)에 임명
1차 대마도정벌 (1396 : 조선 태조 5년)의 완수
: 1차 대마도정벌이 성공을 했는지 실패를 하였는지 정확히 알려진 기록은 없으나, 5도병마도통처치사(五道兵馬都統處置使) 김사형이 귀환할 때 태조가 서대문 흥인물 밖까지 나가 노고를 치하했으며, 서대(犀帶)를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어 대마도정벌에 큰 성과가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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