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공사 1장 1절 (1901년 신축(辛丑)년 겨울 천지공사 시작) - 대순진리회 : 강증산 -

전경 공사 1장 1절 (신축(辛丑)년 겨울 천지공사 시작) - 대순진리회 : 강증산 -

 

시속에 말하는 개벽장은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비겁에 쌓인 신명과 창생을 건지는 개벽장(開闢長)을 말함이니라.

상제께서 대원사에서의 공부를 마치신 신축(辛丑)년 겨울에 창문에 종이를 바르지 않고 부엌에 불을 지피지 않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전폐하고 아흐레 동안 천지공사를 시작하셨도다.

 

이 동안에 뜰에 벼를 말려도 새가 날아들지 못하고 사람들이 집 앞으로 통행하기를 어려워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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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대권(三界大權)

천, 지, 인 삼계를 다스리는 무상의 권능을 말한다

※ 참조

http://www.jsd.re.kr/b/open7/552

 

 

개벽장(開闢長)

: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비겁에 쌓인 신명과 창생을 건지는 새 세계를 운회한 조화주

- 증산도 道典 4:3:2 : “시속에 어린아이에게 ‘깨복쟁이’라고 희롱하나니 이는 개벽장開闢長이 날 것을 이름이라.”(전라도 말에 ‘홀딱 벗은 아이’를 ‘깨복쟁이’라고 한다.) 

※ 참조

http://webzine.daesoon.org/board/view_win.asp?webzine=&menu_no=&bno=2328&page=1

http://www.greatopen.net/index.php?m=ci&cc=gb&mm=view_text&idx=6333

 

신축(辛丑)년 겨울

: 1901년 양력 11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해당

 

※ 참조

http://webzine.daesoon.org/m/view.asp?webzine=275&menu_no=4743&bno=8809&page=1